안야 보이센
덴마크공과대학교 보건기술학과장
안야 보이센 교수는 덴마크 기술대학교(DTU) 보건기술학과의 섹션 책임자 겸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해당 학과 내에서 바이오 센싱과 약물 전달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며, 특히 나노·마이크로 기술을 활용한 SERS 기반 센서, 마이크로캔틸레버 센서, 생체 약물 전달 시스템 등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녀는 나노포브(Nanoprobe)와 나노센서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DTU 내 주요 연구센터인 ‘IDUN’과 ‘NAMEC’의 설립과 운영을 주도했다. 또한,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고 7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기술 기반 혁신과 실용화에 기여해 왔다. Boisen 교수는 미세·나노 기술을 바탕으로 약물 전달 시스템과 센서 응용 분야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학제 간 협력과 산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